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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 한국 실사 영상으로 ‘드롭샷 AI’ 고도화…제작 현장 겨냥

영상 편집 중인 작업자 예시 이미지
영상 제작 예시 이미지

기존 촬영 영상에 AI 생성 기술을 더하는 개발 계획이다. 빠른 제작보다 국내 배경을 다루는 방식이 관건이다.

10월 7일 스타트업 매체 비석세스(beSUCCESS)와 머니투데이의 유니콘팩토리 보도에 따르면, 국내 영상 생성 도구 업체 지로는 보유한 한국 실사 영상과 인공지능(AI) 생성·증강 기술을 결합한 비디오 제작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로가 운영하는 ‘드롭샷 AI’에 새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지로는 현재 여러 AI 모델을 한곳에서 쓰도록 하는 드롭샷 AI를 마케터·디자이너·크리에이터에게 제공한다. 회사 측이 제시한 개발 목표는 기존 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영상 제작 시간과 비용을 낮추는 것이다. 이는 앞으로의 목표이지, 새 시스템의 제작 성과가 확인됐다는 뜻은 아니다.

유니콘팩토리는 지로가 개인 크리에이터용 구독 서비스에 더해 방송사와 광고대행사에도 기술 공급을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실사 영상과 생성 영상을 섞었을 때 장면의 자연스러움이나 작업 속도가 실제 제작 현장에서 얼마나 개선되는지는 아직 공개된 검증 결과로 판단하기 어렵다.

국내 촬영 소재가 필요한 크리에이터라면 새 도구의 가치는 생성 속도만으로 갈리지 않는다. 자신이 쓰려는 한국의 공간과 인물 장면을 무리 없이 만들고, 수정 작업까지 줄일 수 있는지가 기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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