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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샤먼이 크리에이터에 권한 것…외주보다 자체 제작팀

톰 샤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톰 샤먼 인물 사진
콘텐츠 컨설턴트 톰 샤먼 (사진=톰 샤먼 홈페이지 제공)

크리에이터의 영상 제작을 계속 외주에 맡길 것인가, 자체 팀을 꾸릴 것인가. 영국 크리에이터 콘텐츠 컨설턴트 톰 샤먼은 후자를 권한다. 11월 3일 크리에이터 산업 매체 넷인플루언서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그는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것은 큰 영상 한 편보다 지속해서 제작할 사람과 운영 체계라고 말했다.

샤먼은 영국 유튜버 니코 오밀라나 등의 영상을 만든 제작사 뉴 웨이브스, 후 디스?(New Waves, Who Dis?)를 공동 설립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제작사는 창업자 둘과 프로듀서 한 명 이상으로 커지지 못했다. 크리에이터 고객이 큰 기획에는 비용을 썼지만 제작진을 키우는 데는 투자하지 않은 점을 샤먼은 원인으로 꼽았다.

지난 9월 시작한 콘텐츠 컨설팅 사업 더 콘텐츠 오퍼레이터스(The Content Operators)는 제작 대행보다 채용 순서, 제작 방식, 운영 체계를 설계하는 데 집중한다. 넷인플루언서 인터뷰에 따르면 샤먼은 고객이 자기 팀을 소유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채용 대상으로 프로듀서를 권하며, 채용 후 당초 역할을 바꾸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K컬처 플랫폼 보이스오브유가 AI로 유튜브 공개 영상을 분석한 결과, 10월 18일 올라온 콘텐츠 기업 구축법 대담 영상은 11월 4일 수집 시점 조회수 37만4252회를 기록했다. 이는 별도의 해외 콘텐츠 사례다.

국내 크리에이터나 협업 브랜드도 영상 한 편을 누가 만들어 줄지만 볼 일이 아니다. 정기 시리즈를 이어 가려면 기획과 제작 일정을 누가 조율할지, 그 경험을 누구의 팀에 남길지부터 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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