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유튜브 숏드라마, 국내 시청 시간 2배…조회수도 130% 증가

유튜브 공식 발표의 마이크로드라마 대표 이미지에 영상 카메라와 유튜브 로고
유튜브가 공개한 숏폼 드라마 소개 이미지 (사진=유튜브 제공)

국내 유튜브 숏폼 드라마의 조회수와 시청 시간이 최근 1년 크게 늘었다.

유튜브는 10월 28일 공개한 한국어 공식 블로그 글에서,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국내 유튜브 숏폼 드라마 관련 조회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청 시간도 100% 이상 늘었다. 뉴시스도 이날 유튜브 발표를 인용해 같은 국내 수치를 보도했다.

숏폼 드라마는 짧은 영상 여러 편에 하나의 이야기를 나눠 담는 형식이다. 유튜브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크리에이터들이 약 60초짜리 장면을 이어 미니 시리즈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시장 수치는 앞서 발표된 세계 조회수 65억 회와 별개의 국내 집계다.

연재물은 회차를 놓치지 않게 하는 편집이 중요하다. 유튜브는 쇼츠를 시즌과 에피소드로 묶고 연속 재생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소개했다. 이 기능 자체는 지난 9월 이미 공개됐다. 이번 발표에서 새로 확인된 것은 국내 시청 증가 폭이다.

K컬처 플랫폼 보이스오브유가 AI로 유튜브 공개 영상을 분석한 결과, 10월 15일 올라온 ‘굿티처’ 1~30화 몰아보기 영상의 조회수는 10월 28일 수집 당시 8만 3800회였다. 여러 회차를 한 영상으로 묶어 제공하는 사례다.

브랜드가 크리에이터와 숏드라마를 만든다면 첫 편 조회수와 함께 회차별 시청 유지, 연재 구성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IMR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