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매자가 상품별 수수료를 정하고 크리에이터가 외부 채널에 구매 링크를 올린다. G마켓이 11월 선보일 제휴마케팅 서비스 ‘큐레이터’의 방식이다.
10월 26일 진콘뉴스 보도에 따르면, G마켓은 크리에이터와 판매자를 연결하는 큐레이터 출시 계획을 이날 밝혔다. 크리에이터가 상품 콘텐츠와 구매 링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자신의 채널에 공유하고, 해당 링크를 통한 구매 실적에 따라 보상을 받는 구조다. 서비스는 아직 출시 전이다.
뉴스후플러스도 판매자가 상품별 수수료를 설정한다고 전했다. 상품을 골라 소개하는 사람과 보상률을 결정하는 판매자가 나뉘는 셈이다. 크리에이터가 어떤 상품을 선택하고 어떻게 설명할지가 판매자의 외부 유입에 영향을 줄 수 있다.
G마켓은 인공지능(AI) 기반 숏폼 기능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고도화와 판매자의 직접 방송 환경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고 두 매체는 전했다. 다만 이는 별도의 계획이며, 큐레이터의 실제 가입 조건이나 수수료 수준이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다.
판매자에게는 상품 노출을 플랫폼 밖으로 넓힐 채널이, 크리에이터에게는 판매 성과에 연동된 보상 경로가 하나 더 생긴다. 출시 후 살펴볼 대목은 이용 가능한 상품의 범위와 구매 실적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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