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이 켜지는 순간 시청을 원하는 팬에게 알림을 보낸다. 크리에이터가 매번 외부 SNS에 공지하던 일을 판매 플랫폼이 맡는다.
10월 20일 베타뉴스와 위런치 보도에 따르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가 카카오톡 채널 기반 방송 알림 서비스 ‘방송톡’을 출시했다. 고객이 특정 크리에이터의 방송을 보고 싶다고 신청하면 방송 시작 때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접속 링크와 방송 정보를 받는다.
그동안 크리에이터는 방송을 알리려고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따로 공지해야 했다. 방송톡은 그립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가 ‘그립 광고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위런치는 신청 후 개설되는 카카오톡 채널을 방송 일정과 혜택 안내에도 활용한다고 전했다.
그립은 채널 친구에게 프로모션을 보내는 ‘친구톡’과 방송톡을 ‘그립팬톡’으로 묶고, 장바구니 상품을 다시 알리는 기능도 추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직 출시하지 않은 기능과 이번에 나온 방송톡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시청자가 방송 시작을 놓치지 않도록 그립은 알림을 별도의 팬 소통 채널에 연결했다. 크리에이터에게 중요한 것은 알림 발송 횟수가 아니라 방송을 보겠다고 한 사람이 실제 시청과 구매로 이어지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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