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이용 경험을 콘텐츠로 만드는 ‘카플루언서’ 모집. 구매 전 정보를 만드는 사람이 전문 리뷰어에서 일반 운전자까지 넓어진다.
차봇모빌리티가 9월 28일 자동차에 관심 있는 이용자의 경험을 콘텐츠로 만드는 ‘카플루언서’ 모집에 나섰다. 지디넷코리아와 데일리안은 회사 발표를 인용해 신차 비교, 차량 관리, 견적 검토 같은 주제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차봇모빌리티는 신차 구매 상담과 차량 관련 서비스를 연결하는 자동차 플랫폼 운영사다. 이번에는 자동차를 고르고 타본 사람이 자신의 비교 기준과 관리 경험을 직접 풀어내는 방식이다. 전문 기자나 유명 크리에이터가 아닌 평소 차에 관심을 두고 공개 채널을 운영하는 이용자도 대상으로 삼는다.
두 매체는 차봇이 제작 콘텐츠를 통한 서비스 신청이나 구매 실적에 따라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인의 차량 경험을 모으면서도 실제 상담·구매에 닿는 콘텐츠를 찾겠다는 구상이다. 아직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인 만큼 참여자와 구매자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자동차 리뷰의 쓰임이 달라지는 대목은 이 연결 방식에 있다. 운전자가 남긴 비교·관리 이야기가 구매를 앞둔 사람의 검색과 상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브랜드 입장에선 광고 문구보다 실제 사용 경험을 모을 기회지만, 독자에게는 개인적 평가와 보상받는 추천이 섞이지 않도록 구분해 주는 일이 필요하다. 그 구분이 선명해야 운전자 리뷰도 구매 판단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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