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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웍스 결산, 크리에이터 협업이 성과 경쟁에 오른 날

2025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 행사장 전경
2025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 현장. 사진: 구글코리아 블로그
2025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 행사장 전경
2025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 현장. 사진: 구글코리아 블로그

2025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는 AI 혁신과 크리에이터 파트너십을 올해 키워드로 제시했다. 브랜드 협업은 조회수보다 매출과 팬 자산으로 평가받는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구글코리아는 10월 2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25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 결산을 공개했다. 유튜브 웍스 어워드는 유튜브를 활용한 광고 캠페인의 창의성과 비즈니스 성과를 함께 평가하는 글로벌 디지털 영상 광고제다.

이번 결산에서 67인의 심사위원단은 올해 키워드로 ‘AI 혁신’과 ‘크리에이터 파트너십의 진화’를 꼽았다. 김정아 이노션 부사장은 수상작들이 유튜브를 브랜드 영향력 확산과 신뢰 기반 팬 구축의 자산으로 활용했다고 평가했다.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도 크리에이터를 브랜드 파트너로 활용한 체계적 접근과 AI 활용 실험이 비즈니스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랑프리는 백세주의 ‘어른찬가’ 캠페인이 받았다. 구글코리아 블로그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아기공룡 둘리’의 고길동 캐릭터를 재해석하고 팝업스토어 ‘백세주막’ 등 온·오프라인 경험을 붙였다. 공식 결산문은 브랜드 호감도 24% 상승, 전년 동기 대비 매출 70% 증대를 성과로 적었다.

출품 안내 단계에서도 변화는 드러났다. 구글코리아는 올해 어워드가 10개 부문으로 구성됐고, ‘베스트 크리에이터 콜라보레이션’, ‘베스트 멀티스크린’, ‘베스트 브랜드 경험’, ‘베스트 AI 파이오니어’ 등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전년 대비 출품작 증가율도 45%로 제시했다.

광고주가 이 결산에서 읽어야 할 대목은 수상 명단보다 평가 방식이다. 크리에이터 협업은 단순 출연이나 바이럴 장치가 아니라, 브랜드가 팬덤·스토리·구매 경험을 한 캠페인 안에서 설계했는지 따지는 항목으로 들어왔다. 유튜브 캠페인의 경쟁축은 영상 노출량에서 협업 구조와 매출 근거로 좁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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