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크드인이 게시물마다 성과 화면을 따로 열지 않고도 노출, 동영상 시청시간, 새 팔로워를 비교할 수 있는 분석표를 내놓았다. 전문 크리에이터와 협업하는 브랜드에는 조회수뿐 아니라 어떤 글이 새로운 독자에게 닿았는지를 살필 자료가 늘어난 셈이다.
직장인과 기업의 소통 플랫폼 링크드인의 콘텐츠 제품 담당 샘 코라오 클라논은 11월 3일 공식 글에서 ‘게시물 성과표(Post Performance Table)’가 데스크톱에서 이번 주부터 전 세계에 순차 제공된다고 밝혔다. 모바일 지원은 추후 이뤄질 예정이다.
성과표에는 게시물별 노출 수, 도달 회원 수, 동영상 조회수와 시청시간, 팔로워 증가, 반응·댓글·재공유·저장·링크드인 메시지 공유가 한데 나온다. 링크드인은 표에서 각 게시물의 상세 분석으로 들어가거나 데이터를 내보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게시물에서 새로 유입된 팔로워의 프로필을 확인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링크드인이 앞서 제공하기 시작한 기존 연결·팔로워와 그 밖의 이용자 사이 도달 비율을 함께 보면, 한 게시물이 기존 관계를 다졌는지 새 독자를 만났는지 비교할 수 있다.
K컬처 플랫폼 보이스오브유가 AI로 링크드인 크리에이터 분석 관련 검색에서 수집한 최근 30일 유튜브 영상 20개를 분석한 결과, 이 영상은 14개 채널에서 올라왔다. 이 수치는 링크드인 새 기능의 이용 성과가 아닌 관련 영상 검색 표본이다.
국내 B2B 브랜드가 전문 크리에이터와 일할 때도 모든 게시물의 총노출을 한꺼번에 제시하기보다, 어떤 콘텐츠가 새 독자를 데려왔고 어떤 콘텐츠가 저장·공유됐는지를 나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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