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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주르 프로밀리아’ 2차 창작자 모집…수상작은 AGF 전시 기회

팬아트 작업 예시 이미지
AI 생성 예시 이미지. 실제 넥슨 창작자나 작업실이 아닙니다.

팬이 만든 그림·영상·코스프레를 게임 커뮤니티에 모으고, 선정작에는 오프라인 전시 기회까지 연다.

넥슨이 10월 12일 신작 게임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2차 창작자 모집을 알렸다. 게임 팬의 작품을 공유할 전용 공간을 열고, 우수 작품에는 행사장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넥슨 피크(PEAK)는 게임 이용자가 플레이 경험과 창작물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다. 인벤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넥슨은 이곳에 ‘아주르 프로밀리아’ 전용 채널을 열고, ‘프로밀리아 크리에이터즈’ 베타 참가자를 10월 30일까지 모집한다. 2D 그림, 코스프레, 영상·음향·제작 분야 창작물이 대상이다.

참가자에게 작품을 올릴 공간만 주는 것은 아니다. 두 매체는 선정된 창작자에게 활동에 따른 보상이 제공되고, 수상작에는 12월 일산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게임 행사 ‘AGF 2026’의 게임 부스에서 작품을 전시할 기회가 주어진다고 전했다. 모든 참가작이 전시된다는 뜻은 아니다.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만쥬게임즈가 개발 중인 판타지 게임이다. 넥슨이 운영하는 커뮤니티에서 팬의 2차 창작을 모으고, 이를 행사장으로 이어 간다. 게임사가 팬 작품을 단순한 게시물로만 두지 않고 게임을 알리는 현장 콘텐츠로 다루는 셈이다.

팬 작품이 실제 행사에 걸리면 창작자는 온라인 반응 밖에서 관객을 만난다. 넥슨에는 게임 출시 전부터 팬과 만날 자리가 생긴다. 이번 모집의 성과는 참가자 수보다 팬의 작품이 피크와 행사장에서 얼마나 잘 소개되는지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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