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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기아, 협업 싱글 ‘Moonride’ 뮤직비디오

야간 도심에서 자동차와 함께 촬영하는 K팝 뮤직비디오 제작 현장

그룹 하츠투하츠가 기아와 만든 협업 싱글 ‘Moonride’를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공개했다. 자동차를 노출하는 광고 한 편이 아니라 신곡과 영상, 스트리밍을 함께 움직이는 브랜드 콘텐츠다.

하츠투하츠는 9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3분 13초 분량의 ‘Moonride’ 뮤직비디오를 올렸다. 전날 공개한 티저에 이어 음원도 주요 플랫폼에 배포했다. K팝 전문 매체 숨피는 이 곡을 기아와의 협업 싱글로 소개했다.

뮤직비디오의 중심에는 하츠투하츠의 퍼포먼스와 차량이 함께 놓인다. 공식 영상 설명에는 등장 차량이 실제 판매 모델과 일부 사양이 다를 수 있고, 장면도 연출됐다는 고지가 붙었다. 제품 정보를 직접 설명하기보다 음악의 분위기 안에서 차량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이번 협업의 차이는 유통에 있다. 광고용 배경음악에 머무르지 않고 아티스트 명의의 싱글로 발매해 팬이 음원 플랫폼과 공식 채널에서 다시 찾을 수 있게 했다. 브랜드는 한 번 노출되고 끝나는 광고 대신 재생과 공유가 이어지는 콘텐츠를 확보했다.

하츠투하츠에게도 접점이 넓어진다. 음악방송과 앨범 프로모션 밖에서 브랜드 캠페인이 새 음원과 뮤직비디오, 별도의 배포 채널을 연결한다. 팬은 광고를 보러 가는 대신 신곡을 들으면서 캠페인과 만난다.

성과를 판단하려면 영상 조회수보다 이후 흐름을 봐야 한다. ‘Moonride’가 공연과 숏폼, 오프라인 행사 같은 후속 콘텐츠로 이어질 때 협업 싱글은 일회성 광고를 넘어선다. ‘Moonride’는 하츠투하츠와 기아가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배포한 이번 협업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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