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크리에이터] 유튜버 ‘안될과학 Unrealscience’

안될과학 Unrealscience 주기율표 콘텐츠 썸네일
안될과학 Unrealscience 영상 썸네일. 출처: YouTube

과학 유튜브가 ‘어려운 지식의 전달’에서 ‘오늘의 이슈를 이해하는 해설 콘텐츠’로 넓어지는 흐름 속에서, 안될과학 Unrealscience는 가장 안정적으로 대중 접점을 만든 채널 중 하나다. 2026년 8월 11일 현재 유튜브 채널 화면 기준 구독자는 140만명, 동영상은 약 2,900개로 표시된다.

안될과학 Unrealscience는 본인 소개에서 ‘과학의 대중화’를 전면에 내세우는 한국 과학 콘텐츠 채널이다. 채널 설명은 박사급 출연진이 과학 토크, 최신 연구 해설, 생활 속 과학 질문을 다룬다고 소개한다. 이름의 장난스러운 톤과 달리, 실제 운영 방식은 과학자의 설명과 예능형 진행을 섞는 데 가깝다.

최근 업로드 흐름에서도 이 포지션은 뚜렷하다. 채널은 중국 로켓 창정 7A 폭발사고, 2026년 페르세우스 유성우와 개기일식, 매미의 지하생활, 식중독, 폭염과 온열질환처럼 시의성과 교육성이 함께 있는 주제를 짧은 간격으로 올리고 있다. 단순 상식 콘텐츠보다 ‘뉴스를 과학 언어로 다시 읽는’ 역할이 강하다.

차별점은 주제 폭보다 편성 방식에 있다. 안될과학은 채널 설명에서 랩미팅, 궤도의과학속으로, 긴급과학, 언박싱사이언스, 과학자열전, 게임속과학 같은 여러 코너를 제시한다. 한 채널 안에서 라이브 토크, 인터뷰, 논문 해설, 생활 과학, 엔터테인먼트형 리뷰를 나누어 운영하기 때문에 특정 사건이 터질 때는 빠르게 해설하고, 평소에는 꾸준한 교양 콘텐츠로 리듬을 유지할 수 있다.

대표적인 최근 사례는 ‘화학 포기자 발생 원인 1위 주기율표를 이렇게 배웠다면?’ 영상이다. 유튜브 채널의 최신 동영상 목록에서 이 영상은 공개 2일 전 기준 조회수 26만회로 표시됐다. 어려운 화학 개념을 학습 경험의 문제로 풀어내는 방식은 안될과학이 강점을 보이는 지점이다.

또 다른 축은 ‘양산 42.5°C 극한폭염’처럼 사회적 관심이 큰 이슈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콘텐츠다. 같은 목록에서 이 영상은 9일 전 공개, 조회수 21만회로 표시됐다. 기후·재난·건강처럼 일반 독자가 바로 체감하는 사안을 다룰 때, 안될과학은 과학 지식을 시사 해설의 언어로 바꾸는 통로가 된다.

안될과학 Unrealscience는 뉴스, 생활, 엔터테인먼트, 연구 해설을 한 화면에 묶어 과학을 ‘찾아보는 지식’이 아니라 ‘매주 따라가는 콘텐츠’로 만들고 있다. IMR 관점에서 보면, 이는 전문 지식형 크리에이터가 팬덤과 검색 수요를 동시에 확보하는 방식의 한 사례다.


IMR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댓글 남기기

IMR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